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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앨범이 한꺼번에 세 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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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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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앨범이 한꺼번에 세 장이나

* 오늘의 배경음악 Where The Wild Things Grow by Starsailor Starsailor from the album [Where The Wild Things Grow] (Townsend Music, 202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글은 올뮤직가이드 3월 22일자 신보 안내 페이지를 참고해 썼습니다. 스트리밍 앱을 켜면 (올리는 시간은 정해져 있겠지만, 문학시간 비유 표현으로) '24시간 내내' 새 앨범/싱글이 올라온다. 이걸 일일이 따라가기 힘들어졌고,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없어진 데다가, 좋아했던 뮤지션들이 새 앨범을 발표해도 내 몸이 피곤하니 시큰둥해졌다.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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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카테고리 추가합니다, 라는 공지글을 공지보다 더 잘 보이게 하려고 일반글로 옮겨왔습니다.

* 사진 없는 글이 너무 휑해 보여 급히 굴러다니는 CD 몇 장 집어넣고 설정샷 찍었습니다. 유니버설 엘피 미니어처 시리즈는 20번 이후 한 장을 못찾아 처박아뒀는데 지금 보니 다 있네요... 허, 세상에... CD에 발이 달린 게 분명합니다. 사진은 본문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심심한 블로그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카테고리 하나 추가하려고 합니다. 엄청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현재 카테고리 세 개면 충분해 굳이 새로운 카테고리로 만들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첫 줄에 말했듯, 블로그 생활이 심심하기도 하고, 현재 제 상태가 좋지 못해 얼마나 더 블로그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해서 생각 말고 실제로 해보자는 뜻으로 진행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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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위로와 공감

특정 국내 음악과 해외 음악을 들으며 '무언가'를 한 지 2년이 되어간다. 아침부터 한밤까지, 틈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자다 깨는 대로, 밖에 나갔다 돌아오는 대로, 밥 먹다 스마트폰 충전하러 컴퓨터 방에 들어오는 대로 '무언가' 한다. 내키지 않아도 일정량 이상은 작업해야 한다. (강제사항은 아니다. 대신, 한 만큼 정산받기 때문에 할 수 있다면 하는 게 좋다. 아니, 해야 한다. 블로그에 글 올리는 시간도 쪼개 써야 해서 글을 못 올리고 있다... ) 정확한 양은 메일로 전송한 엑셀 파일에 남아 있다. 숫자가 중요하진 않겠지만, 아무튼, 상당히 많다. 그러면서, 발견한 두 가지. - 발라드와 포크팝과 어쿠스틱팝을 버무린 음악이 왜 이리 많을까? - 왜 (아티스트가 직접) 이 노래는 위로와 공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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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일기 : 12월 31일

1. 젠장. 또 발행 예정 글이 공개되어 버렸습니다. 티스토리 예정글 최대한도까지 설정해 놓은 미완성 글이 공개되는 바람에 허겁지겁 블로그로 달려와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각자 사용하는 RSS 리더에 남은 흔적까지 처리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미 스포일러를 뿌린 셈이라 글을 완성하게 되면 김이 새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요즘 누가 RSS로 새 글을 읽을까 싶어 다행이기도 합니다. 아주 게을러졌습니다. 2. 저보다 더 게으른 녀석입니다. 내 하루 시간이 뒤엉켜버린 탓인지 새벽 네 시만 되면 거실에서 웁니다. 오후 8시 전후로 우는 이유는 간식을 달라고 우는 건데, 새벽 시간에 우는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예상보다 훨씬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24시간 켜놓은 전기장판 덕분에 따뜻하게..
> 말하다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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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쥐 잡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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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수퍼 울트라) 로우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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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