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 Best Album Artwork Nominees 

2008년 NME AWARDS에서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고,
그중 한 부문인 가장 멋진 앨범 커버 아트웍 후보도 공개되었다.

조금은 황당한 다른 부문과 달리 앨범 커버에서는 모두 적당한 수준에서 적당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그렇지만 '제국주의에 대한 (미세한 사회주의적) 반항'을 그렸다는 매닉 스트릿 프리처스 Manic Street Preachers의 음악 세계와 앨범 커버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 오히려 불타는 건물 모습을 담은 그림에서 가져온 데이먼 알반 Damon Albarn의 프로젝트 밴드 더 굿 더 배드 앤 더 퀸 The Good, The Bad And The Queen의 그림이 더 순수해보인다.

킹스 오브 리온 Kings Of Leon과 킬러스 The Killers의 작품이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은 있지만, NME의 악틱 멍키스 Arctic Monkeys 올인 정신에 따라 앨범 커버 부문 수상자가 될 것 같다. 밴드의 로고는 더 형편없어졌지만, 전체 아트웍은 나아졌다.

(이 후보들 역시 수상자가 결정되면 업데이트 예정.
후보 발표를 알려주신 지호님. 고맙습니다~ )



■ Arctic Monkeys 「Favourite Worst Nightmare」



■ The Good, The Bad And The Queen 「The Good, The Bad And The Queen」



■ The Killers 「Sawdust」



■ Kings Of Leon 「Because Of The Times」
미국 버전과 LP 버전 커버는 이 커버와 다르다. "깨진 전구도 다시 보자" 참고.



■ Manic Street Preachers 「Send Away The Tigers」


수상자를 보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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