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커버/스토리

뭐? 칼을 갈아?

2015. 7. 25. 02:25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이번에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 가질 못했다.

공식 이유는 "비 오니까 귀찮아서"이지만, 비공식 이유는 한 열 개쯤 된다.


어쨌든, 비도 내리고...... 늘 가던 커뮤니티에 새벽 한 시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짧은 글이 올라왔길래 기사 좀 볼까 하고 검색했는데......




제일 처음에 뜨는 기사 제목이 가관이다. 꼴에 강조한다고 작은따옴표까지 넣었다. [원본 보려면 여기를 클릭]


뭐?

칼을 갈아?

미친 거 아냐?

지난해 이 페스티벌이 열리지 못한 이유가 뭐였는데?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세월호 때문에, 더구나 안산이었기 때문이잖아?

그런데 칼을 갈아?

세월호에 복수라도 하려고?




정말 어이없다.

이미 캡처 당했지만, 시간 있을 때 제목이라도 고치셔.

칼을 간다는 게 무슨 뜻인지나 제대로 공부하고 제목에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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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가셨어요? 어제, 오늘 부산은 정말 날씨 좋았는데 ^^

    어제, 오늘 집 청소하면 애플뮤직 3개월 무료 스트리밍 가입해서 94년 히트 락앨범들 쭉~~ 들었네요 (애플뮤직에서 '94년도히트락'이라고 추천이 뜨더라구요)
    2015.07.26 22:21
    • 비가 어찌나 오는지, 그 놈의 비 때문에 페스티벌도 포기했어요, 사진 봤더니 완전 뻘밭이더라고요!! (라고 공식 답변을 ^^)

      애플이 그런 분류는 엄청 잘 해놨을 거에요. 그야말로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테니까요. 좋은 방법이네요^^ 저는 구글뮤직에 컴퓨터에 있는 4만곡 정도 올려놓긴 했는데.... 소스를 많이 먹어서 잘 안듣게 되네요. 그냥 윈앰프 열어놓고 검색해서 듣는 게 더 편해요 으하.
      2015.07.27 11:37 신고
  2. 진흙탕, 악취, 모기, 장기하로 요약되는 이 페스티벌 안 가길 잘한 거 같습니다. ㅎㅎ
    2015.08.01 00:56 신고
    • 공연 이야기는 거의 본 게 없고......
      모두다 모스키토와 머드의 2M만 이야기하네요.
      악취는 덤이고, 장기하는 한밤의TV거시기 뉴스에서도 최고 뉴스로 꼽았습니다^^
      2015.08.01 18:18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