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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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다니기 - Creep, Crawl, Sl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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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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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다니기 - Creep, Crawl, Slither

Charlie XCX [Crash] (Asylum, 2022)* photography by Terrence O'Connor | art direction by Imogen Strauss 이번 커버/스토리 시작은 여기였다.앨범 발표 당시 이 블로그에 자동차 관련 글을 하나 쓰고 나서 '또 자동차네. 그렇다면 다르게 틀어보자' 싶어 기어다니는 사람으로 주제를 정하고 앨범 커버를 모았다. 그러다 멈췄다. (앨범 타이틀을 생각했다면 금방 떠올랐을 텐데) 찰리 XCX 앨범 커버아트가 슬쩍 볼 때와 다르게 자동차 사고 현장 모습이라 결코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다. 북릿은 앨범 커버보다 수위가 더 높아 이 앨범 커버는 제외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오늘 주제인 '기어다니기'에 어울리지 않았다. * all photo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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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실내 사진 잘 찍는 법 - 창문 자연광을 이용하라,를 앨범 커버아트에 적용하기

내가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가진 게 2003년. 알고 지내던 이가 쓰던 카메라를 넘겨받았다. 20년도 넘은 시절 이야기다. 꽤 긴 시간이지만 자랑할만한 사진은 없다. 랜섬웨어로 10년 넘게 찍은 사진 모두 날려먹고, 외장을 포함한 하드디스크 여기저기에 백업해 놓은 사진은 약속한 듯 같은 시간에 하드디스크를 읽지 못하는 불상사가 겹쳐 복구 의지가 꺾여버렸다. 그나마 구글포토에 올려놓은 사진들은 살아 있는데 무료 플랜이라 사진 크기가 형편없이 줄어 섬네일에나 쓸 수 있을 정도다. 무료 사진은 최적화 옵션으로 올려야 한다고 미리 고지해 알고 있긴 했지만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줄었을 줄이야... 하, 사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이런 저런 이유를 대는 중이다. "20년? 지금까지 찍었으면 프로는 아니더라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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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내 고양이 밥이, 벌써 1년

밥이. 2013년 10월 18일, 처음 만나함께 11년을 지내고는2024년 12월 2일, 고양이별로 떠난 내 고양이.밥이. 1년 전 이야기다. 처음은 어땠지?처음 만난 2013년 10월 하순 밥이(와 고양이들)의 10여일. 그 무렵 몇 살이었더라... 네롱이는 12살, 촐랑이는 11살. 같이 살 수 있을까? 옆 집에서 살던 네롱이와 촐랑이를 데려왔는데... 태어난 지 두 달도 안 되는 밥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친한 척하려다 혼났다. 밥이가 오기 전 이 방은 녀석들을 위해 새로 임대한 방이었는데 밥이가 들어오는 바람에 격리용 집이 되어버렸다. 아직 같이 살 분위기는 아니라고 판단해 한동안 밥이 혼자 이 집에서 지내게 두었다. 나중에 생각한 건데, 너무 오래 고양이들을 떼어놓은 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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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2025 | 2025년은 뱀의해 - 을사년(乙巳年)

※ 주의 ! 이번 글은 을사년을 맞아 뱀이 등장하는 앨범 커버아트를 이야기합니다.단지 앨범 커버아트 속 사진일 뿐이지만 그래도 뱀은 뱀입니다. 뱀 공포증 ophidiophobia 이 있다면 좋은 기분을 망칠 수 있습니다. 뱀을 무서워한다면 지금(!) 브라우저 창을 닫거나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 ● ● ● ● ● ● ● ● ● ● 지난해도 못했고, 지지난해도 못했고,지지지난해는 했나? 기억나지 않고. 그야말로 날로 먹는 12간지 앨범 커버 시리즈인데, 올해도 이걸 하지 않고 지나갈 것 같아 2025년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지금이라도 쓰려고 서둘렀다.이 시리즈 포스팅은 내가 이 블로그를 더 이상 운영하지 않을 시점까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불멸의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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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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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이제 곧 여름이다! 또는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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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