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말-90초 직배음반사 상륙 시기 음악팬들이 EMI/계몽사에 분노한 이유
80년대 말, 직배를 대하는 영화판은 음악판과 달랐다.해외 영화사가 자기 영화를 직접 들고 들어와 배급하는 직접배급, 그러니까 직배를 시도하려 하자 한국 영화인들이 사력을 다해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 시절을 대표하는 사건은 직배영화 상영관에 뱀 풀기. (검색하면 많이 나오지만 내가 사랑하지 않는 신문사들 기사 읽어보세요 할 생각은 없어 한국영상자료원의 글을 링크한다. 뱀 영화, 뱀 사건, 뱀 사건 배후 인물로 지목받은 어느 감독 이야기까지 다뤄 오히려 더 흥미를 끈다.) 음악판은?내가 듣기로 기억할만한 큰 반발은 없었다. 당시 팝을 많이 듣던 음악 팬이라면 직접 배급에 더 기대를 했을 터. 유명 아티스트의 유명 음반을 더 많이 들을 거란 기대가 더 있었다. 실제로 그랬다. 금지곡 있던 음반들이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