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먼저, 오늘의 배경음악





음악을 들으며, 본론.






음반 몇 장 정리하다 스코틀랜드 밴드 비피 클라이로 Biffy Clyro를 발견하고는, 시디장에서 가져왔다.

밴드의 첫 싱글인데 음악으로 보면 엄청난 무언가를 발견하기 힘들다. 하지만 유튜브 댓글을 보면 본토 팬들은 이 노래 가사가 마음에 팍팍 꽂히는 모양이다.


날이 추운 탓에 손을 꺼내놓고 일하기 힘들어 인코딩을 걸어놓을까 하며 정보를 찾는데

 

* 이미지를 줄여 글자가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직접 가보시라는 의미에서 친절링크 서비스. 클릭 ]



오. 이런.

비록 단 한 장이 거래되었을 뿐이지만 무려 250유로에 팔렸다. 현재 환율로 337,000원.

내가 가진 CD 가운데 단품으로는 최고가인가 보다.

살 사람 연락하시오! 내가 가진 음반은 알판은 깨끗하지만 케이스가 낡았으니 상급 정도로 치고. 200유로 쯤이면 되겠지. 원화로 27만원쯤 되니까 국제 배송비도 무료! 해외 비피 클라이로 팬 주문 적극 권장! 하핫


Biffy Clyro <Iname> (Babi Yaga,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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