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면이 뭔가 달라진 것 같죠?네. 맞습니다.우리글닷컴에서 한글창제 561주년을 기념해 561명의 블로거에게 무료로 웹폰트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길래 새벽에 응모했는데, 알고 보니 그날 낮 10시부터 응모해야 하더군요.너무 빨라도 문제, 라고 생각하며 포기했는데 새벽에 신청한 사람에게도 웹폰트를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적용해봤는데 제가 스킨을 여기저기 손댄 상태라 메뉴보다 본문 글자가 작아지는 현상이 생겨버렸군요. 그런데 어떻게 바꿧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그래서 임시 블로그에서 새로운 스킨 적용 테스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거기다 스킨위자드라도 써보려고 했더니만 이 스킨은 스킨위자드 적용이 되지 않는 스킨이더군요.
우선 방명록 비밀글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통 손 쓸 시간이 없다고 또한번 거짓말을 해봅니다.
스킨이 완성되면 이쪽으로 적용하고 그때 다시 글을 써야겠어요.
참... 우리글닷컴의 웹폰트 '우리바탕체'를 또렷하게 보려면 Clear Type으로 보기 옵션을 적용해야 하는데, 전 그 옵션을 적용하면 유리판을 눈알이 굴러가는 듯한 착시가 생겨 구토 직전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타이*놀도 상시 복용해야 하고요. 그냥 전 흐릿하게 보렵니다. 무료 웹폰트 사용자들에게 배너를 달아줄 것을 요청해서 배너도 넣었습니다. 전 움직이는 광고판을 봐도 어지럽지만 무료로 사용한다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달았습니다.
UPDATE : 2010년 10월 5일
아쉽게도 이벤트로 받은 무료 웹폰트 사용기간이 끝나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한참 전에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이제야.......
2.토리 에이모스 Tori Amos의 미국 투어가 오피셜 부틀렉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었죠.mp3 파일과 flac 파일로 제공될 예정인데, 무료는 아니더군요. 지난번처럼 오피셜 부틀렉 박스셋이 나올까 했는데 mp3라니 좀 실망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즐거운 일이죠.하지만 안타깝게도, 미국 라이브의 오피셜 부틀렉 파일은 미국 아이피가 아니면 유료 다운로드 불가능합니다. 현재 토리 에이모스의 오피셜 웹에서 미국 외 국가의 팬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 음원을 들려줄 수 있을까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지난번 Beekeeper 투어처럼 CD 포맷으로 싼 가격에 공급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것과 관련해 새 글을 준비중인데... 준비가 끝날 무렵 토리 에이모스 측에서 이미 해결책을 찾지 않을까 싶네요.(네... 맞습니다... 늘 하는 거짓말대로... 시간 핑계를 댈 예정이니까요.)3.요즘 음악만큼 즐거운 일이 생겼습니다.자전거죠.자전거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 이런 저런 풍경들 사진이나 올려볼까 하고 준비중입니다.10km 정도 타면 완전 퍼질 정도로 체력이 바닥입니다만... 뭐 워낙 천천히 달리기에 최적인 자전거라 속도는 신경쓰지 않습니다.어쨌든 그걸 준비중이라는 거죠^^4. 간단 요약- 스킨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새 글 쓰기를 시작할 겁니다.- 토리 에이모스 관련 소식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자전거 카테고리를 만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