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폰트 시리즈 1 : AIR

최근 메타 사이트에 영화관련 폰트 시리즈가 올라오길래
예전부터 생각했던 음악 폰트 시리즈를 따라 해보기로 했다.

첫 번째는 프랑스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에어 Air의 폰트.

1998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Moon Safari」는 듀오의 최고 히트곡 <Sexy Boy>를 담고 있다.
나의 느낌이지만, <Sexy Boy>를 들을 때마다 흥겹다기보다는 좀 서늘해진다.
공포영화 사운드트랙 같은 느낌이 들어서 요즘은 거의 안 듣는다.
대신 에어의 진짜 사운드트랙 「The Virgin Suicides」는 좋아한다.
영화도 좋아하려고 하는데, DVD에 흠집이 있는지 재생이 되다가 멈추는 바람에 아직도 끝까지 보질 못했다.


에어 폰트는 밴드의 데뷔작 「Moon Safari」를 응용했다.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똑같이 만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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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는 자유. 하지만 압축파일 속 txt 파일은 그대로 유지해달라는 제작자의 요청이 있으니 재배포할 때는 그대로 따라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