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커버/스토리

※ 이 글은 알라딘 중고샵 오픈 이벤트응모하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중고샵의 이모저모를 알려드리기보다는 판매자 입장에서 알라딘중고샵을 사용해본 후기이며, 알라딘중고샵 운영자에게 보내는 제안이 더 많습니다.
자세한 운영 시스템을 알고 싶다면 알라딘중고샵 방문을 권합니다. [알라딘중고샵으로 바로가기]




알라딘에서 중고샵을 오픈했다.

베타 때부터 줄곧 사용해봤는데, 초반의 폭발적인 관심(정말 폭발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에 비해 지금은 조금 시들해진 것 같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에.)

오픈한 지 꽤 시간이 지났으니, 시스템은 그럭저럭 정착한 것 같다.
최근에는 FAQ도 만들었고(계속 추가중).
웹페이지의 여기저기에, 그리고 알람의 의미로 보내주는 메일의 여기저기에 주의사항과 공지 같은 것을 적어놓고 있으니 그것만 살펴봐도 시스템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그 내용을 읽기만 해도  알라딘 중고샵 공식 블로그에 올리는 질문의 반 이상은 해답이 다 나와있다.)

알라딘 중고샵의 의미와 의의 같은 것은 여러 블로그에서 이야기했으니, 여기에서는 그저 다른 이야기에 섞어 조금만 이야기하면서 알라딘의 시스템과 문제점과 개선점 정도로만 살펴봐야겠다.
아, 참고로 여기서 이야기하는 중고제품은 99% 정도가 CD에 한정된다.


■  배송기간

주문에서 수령완료까지
알라딘 중고샵의 가장 큰 불만은 배송기간이다.

이유는 반품시스템을 이용해 수거해가고 그걸 다시 알라딘에서 새로운 송장으로 갈아 붙인 뒤에 발송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왼쪽 화면은 그동안 주문에서 판매까지 걸린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정산 완료 화면에서 캡처한 것이다.

주문일에서 발송일까지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인데, 10일이 넘게 걸린 것도 있다.

(표에서 수령 확인일을 확인해 보면 발송일과 거의 근접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라딘에서 발송한 다음에는 일반 택배와 마찬가지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다.
주문에서 발송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반품시스템을 통해 판매자의 상품이 알라딘 물류센터로 들어갈 때 걸리는 시간(2일)이 있어서다. 여기에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택배사를 부를 때 생기는 1일 또는 2일의 공백까지 추가하면 주문일에서 아무 문제 없이 순서대로 진행되었을 때 3일이나 4일이 지나야 진짜 발송이 시작된다. 빈 공백은 주문자가 수령 완료 확인을 해주지 않아 발송 14일 이후 자동정산되었기 때문이지 누락이 아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개선의 여지는 없는 것 같다.
알라딘 중고샵 판매 제품 설명에도 평균 5일이 걸린다는 내용을 적어놓았듯, 알라딘지정택배를 이용한다면 단축할래야 단축할 수 없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좀더 빠른 배송을 하고 싶다면 조금 더 비싼 비용을 들여 직접발송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좋다.

  TIP            

판매자나 구매자나 주문부터 발송완료되는 시간에 너무 얽매여 있으면 불편해진다. 외국에 물건을 주문했을 때처럼 기다리다 보면 어느날 도착하더라... 라고 생각하는 것이 속 편하다. 처음 알라딘 중고샵에 불만이 폭주했던 것도 이 시간 때문이었다. (물론 택배사의 수거 시간이 늦는다는 것도 큰 이유였다.)

빨리 들어야 할 필연적인 이유가 있을 때에는 중고샵 상품을 찾기보다 신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주문자가 그 사이에 취소할까봐 전전긍긍해서 못 견디겠다면 친한 택배기사님과 상의해 4천원 정도에 협상해 직접 배송하는 것이 낫다.


■ 판매자 입장에서 본 판매방식

방식은 개인에게 팔기와, 알라딘에 팔기(이렇게 매입한 제품은 알라딘에서 다시 중고로 판매)가 있다.
두 가지 다 사용해보니 기존에 알라딘 말고 다른 샵에 중고 제품을 처분할 때와 별다를 건 없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제값을 받고 싶으면 개인에게 파는 거고, 그게 귀찮으면 알라딘에 넘기는 것인데, 제 값의 기준이 애매하니 각자 성향대로 판단하면 될 듯하다.

그런데 알라딘이 절대 안 가르쳐주는 게 있는데,
알라딘에 팔기 가능한 품목이 어떤 시스템을 통해 매입되거나 매입 거부당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어느 정도 감은 오지만, 입력해보면 거의 대부분 거부당한다. (서적의 경우에는 300원에 팔기가 있어서 그냥 넘길 수도 있다.)

이런책은 알라딘에팔기 불가~


그런데 며칠 전부터 알라딘에 팔기를 하면 이런 메시지를 출력하는데, 공식 블로그에 정보를 제공했는데도 이틀이 지나는 동안 전혀 수정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내용은 서적에 관계된 것이지만 CD와 DVD도 마찬가지 내용을 출력한다.
아무래도 알라딘에 팔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재고 부담이 커지자 일단 이렇게 막아놓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밖에 없다. 게시판에서 몇몇 분이 지적을 해도 답이 없는 걸 보면...


본문을 조금 수정하는 사이에 다시 테스트를 해봤더니 현재는 고쳐진 상태다. (대신 서적의 경우 저 안내문구는 유효하다.)

이 문구 수정 문제와 연관해서 이야기하면, 배송 기간이 늦어서 생기는 불만과 함께 공식 블로그에서 운영자의 묵묵부답도 문제다. 공식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운영자의 개입은 알라딘 중고샵 초기의 송장 기록 부실의 문제 외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가끔 회원들끼리 공감의 댓글을 다는 경우가 있는데, 차라리 이걸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회원들간의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공식 블로그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인원 배치가 쉽지 않겠지만, 운영자의 무대응으로 비춰지면서 실망감을 더 키울 여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대단히 중요하다.

  어쨌든 TIP            

알라딘에팔기와 개인에게팔기 가운데 어떤 것이 좋은가를 따져보면, 알라딘에팔기가 속 편하다. 판매 수수료도 없고, 구매자가 반품할까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6000원짜리 CD를 판매할 경우 알라딘에 팔면 4800원, 회원(개인)에게 팔면 보통 6400원이다. 하지만 개인에게 팔 때 포장하고 발송하고 정산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수수료 10%를 제하면 5760원. (여기에 [그럴 수는 없겠지만] 무료배송을 한다고 하면 최종정산금액은 2860원이 된다. 그러니 어렵게 개인에게 파느니 쉽게 알라딘에 파는 게 더 낫다.

그렇지만, 문제는, 알라딘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거부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 따라서 먼저 알라딘에팔기를 시도해보고 매입불가 판정이 나면 개인에게 팔기로 등록하는 것이 좋다.
단점은 한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 두번이나 등록을 시도해야 한다는 점. 그런데, 조금 [내 경우 2백장 정도] 해보면 어떤 상품을 주로 매입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어 알라딘에팔기 시도 회수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알라딘에 팔기의 경우 책 한 권, CD/DVD 한 장은 별 의미가 없다. 알라딘에 팔 때는 배송비 1500원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위의 예로 이야기하면 최종정산 금액은 4800원이 아니라 추가로 배송비 1500원을 뺀 3300원이 된다.) 여러 장을 일괄로 팔아도 배송비는 1500원이다. 그러니 알라딘에팔기를 할 때에는 여러 장(중고샵 FAQ를 참고하면 책은 20권 정도까지 몰아서 보내는 게 유리하다. 물론 CD는 30장 정도도 가능)을 몰아서 파는 게 유리하다.


일일이 모든 과정의 설명과 팁을 추가하려 했는데, 알라딘 중고샵의 공지와 FAQ가 있으니 이제는 그걸로 충분할 것 같다.
그래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몇 가지를 적어보기로 한다.


■ 중고샵 메인화면 1 : 중고샵 베스트셀러?

중고샵 메인화면에 보면, 중고샵 베스트셀러가 있다.
일단 "중고샵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이 논리에 맞지 않는다. 한 장만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한 장이 팔렸는데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하더라도 다른 판매자나 추가 상품이 없다면 중고샵을 통해 구입하려는 사람에게 약 올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책의 경우는 베스트셀러와 연동되는 중고 제품도 꽤 있는 편이지만 CD와 DVD는 베스트셀러와 중고샵 거래 가능 제품이 거의 연동되지 않는다.

최근 많이 팔렸던 제품 리스트라면 이해는 가지만, 현재 베스트셀러 메뉴에서 확인해보면 대부분 판매 가능 상품 수가 0이다. 무의미하다.

알라딘 중고샵 메인

■ 중고샵 메인화면 2 : 중고샵 메인 노출 서적과 음반은 무의미

중고샵 메인 화면에서 노출되는 각각 여덟 개의 책, CD, DVD의 의미나 개연성이 전혀 없다.

판매자가 많은 상품이라면 가장 잘 팔렸던 제품이라는 의미도 있긴 하겠지만 가장 가지고 싶지 않은 제품이라는 뜻도 된다. 그걸 자랑스럽게 메인화면에 내보일 이유는 조금도 없다.

메인화면에서 중고샵의 존재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안:

중고샵 메인화면은 중고 상품 검색을 하기 전에 가장 눈길을 끌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 중고로 등록된 최신 출시 상품
- 중고로 등록된 알라딘 품절, 절판 상품

등으로 구분해 가장 최신 작품을 저렴한 가격의 중고 상품으로 구할 수 있으며, 새 상품을 사려 해도 현재 품절과 절판 상태의 제품이라 구하지 못하는 것도 알라딘 중고샵에서는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메뉴로 전환하는 것이 현재 상태보다 200배는 낫다.



■ 중고샵 메인화면 3 : 광고로 인식되어 중요한 메뉴들이 사라진다

01

이 캡처화면은 알라딘 음반 메인화면이다.
하지만 중고샵 메인화면도 다를 바 없다. 브라우저에 따라 다르겠지만 팝업이나 광고가 차단된 브라우저의 경우, 중요한 메뉴들이 사라진다. 이건 중고샵만의 문제가 아니라 알라딘 사이트 전체의 문제다.
이유를 유추해보면, 광고로 인식해 사라지는 메뉴의 경우 링크가 걸린 주소에 event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인 것 같다. (교*문고 같은 경우, 중요한 메뉴는 사라지지 않는다.)
참고로 현재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익스플러러를 이용하는 NetCaptor 7.5.0 버전이다.
(모든 메뉴가 잘 보이는 캡처화면은 익스플러러를 이용해 캡처했다.)


■ 중고샵 매니저 화면 1 : 나의계정 바로가기 추가 필요

중고샵에서 정산금액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떤 경로를 이용하건 간에 무조건 두번의 클릭을 해야 한다.
나의계정 바로가기가 왜 필요한가 하는 건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 어떤 제품이 정산되었는지 확인한다면 정산완료 상품 리스트를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정산 금액의 환급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나의 계정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

알라딘 중고샵 공식 블로그에도 있는 나의계정 바로가기가 중고샵 매니저 화면에 없다는 건 말이 안된다.
반드시 단번에 가게 만들어줘야 한다.

※ 추가  예치금 메뉴는 3월 31일에 추가되었습니다^^




■ 중고샵 매니저 화면 2 : 판매현황이 가장 먼저, 가장 크게 보여야 한다



중고샵 메인화면은 현재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이제 베타도 아니니 중고샵 이용 팁은 중고샵에 등록한 판매자라면 대부분 알고 있다. 따라서 오른쪽 메뉴처럼 작게 들어가는 것이 좋다. 대신 판매자 매니저 화면인 만큼 판매 현황을 잘 보이게 만들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는 판매 현황보다 가장 초보적인 사용방법이 매니저 화면의 메인 같다.


■ 수령인 정보 확인 가능 시점의 문제



출고작업을 하기 전 주문내역에서는 주소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주문이 발생한 사실을 알려주는 메일을 보면 주소가 다 나온다.
개인적으로 발송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메일에서는 주소를 노출시켜줘야 하겠지만, 알라딘지정택배 이용에서는 이 단계에서 주소를 볼 수 없다.
정보의 관리가 필요하긴 하지만 메일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굳이 보여주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 평판 시스템의 부재

모든 마켓에는 기본적으로 평판시스템이 작동한다.
하지만 알라딘에서는 아직 평판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정하지 못한 모양이다.

초기에 제품을 등록하다, 아 실수할 것 같은데... 하면서 올린 제품이 있었는데 결국 실수했다.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을 잘못 등록했는데 곧바로 주문이 들어왔다. 그래서... (평판시스템이 작동한다면 불이익을 당할 것 같아) 다음날 아침에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가 새 제품을 사서 보낸 적이 있다. 중고가로 등록한 6400원 + 새 제품 구입비 14900원 + 2만원이상 무료배송에 따른 판매자부담 배송비 2900원, 합쳐서 24500원을 그냥 날려버린 셈이다. 이때만 해도 판매자 아이디 옆에 스마일 아이콘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어서 조만간 평판시스템이 작동할 것 같았다. 그런데 아직도 스마일 아이콘은 회색이다...

거꾸로 3400원짜리 책을 무조건 무료배송으로 체크한 분의 책을 산 적이 있다.
그럼 이분은 3400원짜리 책을 팔면서 알라딘택배이용비 2900원 + 수수료 10퍼센트를 제하고 실제 정산받은 금액은 160원이다.
이분이 아무 말 없이 물건을 배송한 것을 보면 평판시스템을 걱정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를 착각했기 때문인데... 만약 평판시스템이 존재하고 이분이 그 사실을 알고 판매거부했다면 아마 나는 나쁜 점수를 주었을 것이다.
(이 분에게는 알면서도 주문해 지금도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든다... (판매거부 테스트와 반품 가능성 여부 테스트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주문했다.)

알라딘 중고샵은 평판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상습 반품, 상습 판매거부 같은 일들이 이후에는 종종 일어날 테니까.
무엇보다, 반품에 따른 비용을 무조건 판매자가 왕복으로 부담해야 하는 시스템이니, 반품의 타당성에 대한 조정을 알라딘 중고샵에서 얼마나 잘 하는지가 관건일 것 같다.
정산이 완료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면, 누군가 지적했듯, 책 한권 읽는 건 우습고, CD나 DVD는 알판은 물론이고 부클릿까지 컬러복사로 완성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 그래도...



지나치게 싼 값에 등록했을 때는 이런 메시지도 출력한다. 그러고 보면 나 몰라라 하는 것 같지는 않다.

■ 그런데...



↑ 이런 경우나



↑ 이런 경우에도 저렇게 친절한 메시지를 출력하는지는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 모르겠다.
(딱 보면 얼마의 가격을 책정하려 했는지 알 수 있긴 하다^^)


어쨌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팔 제품이 있거나 사고 싶은데 품절인 경우라면 알라딘 중고샵을 한번 방문해보길^^


덧붙임. 지금 당장은 이정도지만, 캡처해놓고 설명하고 따져볼 것이 아직도 많다. 이후 추가하도록 해야겠다.


덧붙임에 이어 쓰는 추가 내용(들)  ------------------------------------

■ 급구게시판

정말 중요한 건데, 알라딘 중고샵 공식 블로그 메뉴에는 급구게시판이 있다.
급구를 요청하게 되면 알라딘 중고샵 메인화면에 뜬다.
그런데 급구요청 게시판을 보면 판매자 등록 약관에서 해서는 안될 사항의 하나로 언뜻 본 것 같은데, 알라딘 시스템을 거치지 않은 개인간 거래가 가능하다. 이메일 주소는 물론이고 전화번호까지 적어놓고 있다.

급구를 하는데, 가격은 얼마 정도까지 지출할 수 있다는 가격제시가 필요하고,
급구 상품이 등록되었을 때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품에 대한) 우선권을 준다든가, 급구 상품이 올라왔을 때 급구 요청자에게 메일이든 문자메시지든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으면 급구 게시판은 (알라딘에 수수료 내거나 발송비 지출할 필요없이) 직거래 해요!! 게시판이 될 뿐이다.

나의 경험으로 보면, 급구게시판에 올라온 제품 가운데 팔고 싶은 상품이 있었어도 얼마나 비싼 비용을 치르고서라도 구하고 싶은지 가늠할 수 없어 올리지 않은 상품도 꽤 있다.


알라딘 중고샵 관련 두번째 이야기 이어집니다.
[알라딘 중고샵 [불]완전정복: 구매/판매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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