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커버/스토리



꽤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야 올리는 토리 에이모스 Tori Amos 소식.

토리 에이모스가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한 에픽 Epic 레이블과 계약을 종료하고 유니버설 모타운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Republic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소니의 에픽 레이블과 계약 종료 이후 레이블을 찾고 있다는 소식은 미리 전했지만, 이후 V2나 XL 같은 메이저급 마이너 레이블과 계약을 할 것 같았는데 워너의 애틀랜틱 Atlantic을 거쳐 소니의 에픽 레이블, 그리고 이번 유니버설의 리퍼블릭 레이블과 계약하면서 여전히 메이저 레이블과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저급 아티스트 대접을 받고 있긴 하지만, 예전처럼 판매량이 폭발적이지는 않아서 이번에도 레이블의 특별한 지원을 받기는 어려울 듯.

모타운의 음악색은 뚜렷하지만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의 음악색은 특별한 스타일은 없다.

어쨌든 리퍼블릭과 계약하기 직전에 새 앨범은 2009년 봄/여름 사이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니 이제는 새 앨범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에서 토리 에이모스의 새 앨범을 즉각 라이선스로 공개할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수입앨범은 실시간 공급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니 팬의 입장에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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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 수정/삭제] [ 댓글]
    오예~ 조만간 나오겠구먼요. ㅎㅎㅎ
    2008.12.20 18:16
    • 아마 여름 직전에 앨범이 나올 것 같아요.
      이때 앨범을 발표해야 페스티벌에 참여해 신곡을 노래할 수 있잖아요. 아니면 단독 투어를 하기 위해서라도 딱 좋은 시간이거든요^^
      2008.12.20 21:15 신고
  2. 흠...이 언니는 어김없군요. 때 되니까 역시나 새앨범 소식을 듣게 되네요. 내년 5-6월경에 신보를 사게 될 뮤지션이 제겐 딱 둘이에요. 토리랑 요즘 다시 올인중인 자미로콰이.
    전 나이가 들수록 듣고싶거나 듣게되는 뮤지션의 숫자가 급격히 감소하더라구요. 새로 찾아듣거나 관심을 갖는 경우라 해도 전부다 예전에 활동했던 뮤지션들이고 요즘 뮤지션들에는 흥미도 안 생기고 새로운 것을 접하고 싶은 욕구도 없구요. 그러니 음악 많이 듣는 분들 보면 저 많은 음반들을 어떻게 죄다 섭렵하고 비교하고 평가를 내릴 수 있는지 그저 놀라워요.

    요즘 케이트부쉬를 듣고 있는데 한창 비슷한 성향의 여성 뮤지션들을 찾아다닐 적 케이트의 음반 몇개를 샀다가 이건 별로다 싶어 팽개쳤었죠. 근데 요즘 어떤 계기로 다시 듣게 되었는데 아예 케이트의 음반을 전부 다 컬렉팅해 버렸어요. 너무 좋습니다.
    듣고 있으면 토리가 초기에 케이트의 영향을 상당히 받았구나 싶어요. 솔직히 어떤 부분은 노골적으로 토리가 떠오를 정도였으니 사실 많이 놀랐었죠. 거꾸로 생각해야 하는 게 맞겠지만 말이죠.
    토리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많은 뮤지션들이 일단은 모방과 동경으로 시작하겠구나라는... 그래도 선택을 하라면 전 예술가 만큼은 타고난 천재가 더 좋네요. 그런 사람들이 살아서 인정받고 천재성에 걸맞는 특권을 누리기를 바라구요.^^
    2009.01.03 16:57
    • 대부분 4월부터 6월까지 앨범을 내야 팬들이 그걸 사서 듣고 7월부터 시작하는 투어에서 따라부르죠^^
      그래서 이 무렵에 음반이 대부분 나오는 건데, 토리 에이모스도 이제 쉬었으니 또 앨범 내고 투어 해야죠. 그래서 시간을 그렇게 잡은 거 같아요.

      토리 에이모스 데뷔 시절에 받은 찬사와 혹평은 대부분 케이트 부시 때문이었잖아요. 데뷔 앨범은 아니라고 아무리 해도 케이트 부시의 영향이 워낙 커서 케이트 부시 흉내내기하고, 계보 잇기 하고 두 평이 공존했죠^^ 그 덕분에 영국에서 성공한 거구요. 좋은 아티스트에요.
      2009.01.04 23:06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