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커버/스토리

취향?

2009. 4. 18. 11:19

아는 분 블로그에 갔다가 따라 해본 취향분석.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 아래의 취향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논리적이고도 예술적인, 다양성의 영역
독창적이고 논리적인 완벽주의,
지적이고 정교한, 문학적인 콘텐트를 선호함.
연예인, 인기 드라마, 대중 소설 혐오함.



비슷하다     아니다     취향 직접 선택    

이 정도면 당연히 비슷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더 자세히 보기가 있으니 그것도 확인해본다.


모든 진보는 인기 없는 사람들로부터 나온다.” - 애들레이 E. 스티븐슨

 

지능적이면서도 직관적인, 논리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까다로우면서도 너그러운, 엄격하면서도 다양한, 질서정연 하면서도 자유로운 이중적 완벽주의, 문화적 진보 성향을 위한 공간입니다.

 

사랑해요남발하는 기업 광고, “가족 여러분남발하는 라디오 DJ, 연예인 개인사로 먹고 사는 케이블TV, 스포츠 신문, 삼각관계 드라마, 조폭 코미디 영화, 기독교 전도사, 이슬람 근본주의자, YMCA 청소년 선도위원회, 인종차별주의자, 극렬 페미니스트, 남성우월주의자들은 이곳에서 거부될 것입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좀 까다로운 취향이나 좋아하는 것도 많은 편.
     
  • 간결(simplicity)과 명확(lucidity)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편. 인과관계가 철저히 맞아 떨어져야 하는 완벽주의적 취향도 있음.
     
  • 작위적인 것에 불편해 함. 가격, 인기, 외모 같은 외적 요인엔 관심이 없음. 대상이 얼마나 솔직하고 진실한지, 얼마나 깊이 있고 내실 있는지에 중점을 두는 편.
     
  •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와 지식 수준이 높은 편, 거품, 포장, 속임수에 잘 속지 않음. 어렵고 고급스러운 콘텐트에 관심이 있으며, 통속/세속적인 콘텐트를 경멸하는 경우가 많음.
     
  • 남들이 다 좋아하는 것에 일단은 거부감. 극단적이고 새로운 콘텐트에 대해 너그러운 편. 그러나 자신의 취향과 다른 콘텐트에, 식상하고 뻔한 콘텐트에 적대감을 갖는 경우도 많음.

흠, 이 정도면 한번 더 거의 비슷하다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취향 분석해보기









설문조사의 질문을 분석해 보면 어떤 의도의 질문이며 어떤 결과를 유도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내 경우에는 "낯간지러운"을 혐오해 거부했으며 "보수적인" 것보다는 "극단적인" 것을 선택했으니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결과다. 예상할 수 있는 결과지만, 거의 예상대로 나왔으니 적절한 편이다.

제 성격과 취향과 관심은 이렇습니다 (또는 이렇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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