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밸리 타임테이블이 공개되었다.
며칠 전에 보고 싶은 공연을 체크했으니, 거기에 맞춰 나의 시간표를 짜볼 시간이다.
전제
1. 3일 내내 공연장에 머물러 있다면
2. 두 개의 스테이지가 걸어서 5분 거리라면
[홈페이지 메뉴 속에는 있는데 아직도 공연장 맵이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이제야 무대 배치 설계중? 적어도 스테이지 사이의 거리와 시간은 이야기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 싶다. 펜타포트라고 치면 5분이면 일단 이동은 가능한데 여기는...... 모르겠다.]
DAY | TIME | ARTIST | STAGE |
Day 1 (7.24) |
16:30 - 17:30 |
Jimmy Eat World |
Big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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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18:10 |
Straightener |
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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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 19:10 |
Fall Out Boy |
Big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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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21:30 |
Starsailor |
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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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 23:00 |
Weezer |
Big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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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7.25) |
13:00 - 13:50 |
The Airborne Toxic Event |
Big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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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 16:50 |
Human Instinct |
Big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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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7.26) |
17:30 - 18:30 |
Patti Smith |
Big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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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19:20 |
Priscilla Ahn |
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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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 - 20:30 |
Jet |
Big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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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 23:00 |
Oasis |
Big Top |
1일 (금요일)
스타세일러 끝나고 느긋하게 이동해서 위저 보면 될 듯하다. 막판에야 <Buddy Holly>랑 <Island In The Sun> 부를 테니까. 숙소를 어떻게 할까에 따라 위저 공연 보다 돌아올 수도 있겠다.
코스 참 난감하다. 두 스테이지를 오가야 한다. 느긋하게 다니기.
스타세일러만 사수.
2일 (툐요일)
두 팀을 보겠다고 토요일 하루를 죽치고 있어야 하는 건 국가적인 낭비다.
아예 가지 않고 집에서 남은 일 처리하는 것도 생각중.
3일 (일요일)
지산밸리에 가겠다고 결정한 패티 스미스 공연만 보면 이번 페스티벌은 성공.
오아시스는 상황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