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2014년 결심

2014. 1. 7. 21:51


고작 10만원도 안되는 돈에 짜증내기 부끄럽지만, 정책 따르겠다고 2014년이 되기 전에 신주소로 바꿔놨더니 해외에서 오는 제품들이 모두 어딘가에 처박혀버렸다.

- MOJO 2014년 1월호와 2월호 도착 안하고 날아가버림
(2월호는 오고 있는 중일 수 있으나 구 주소로 되돌려놓은 게 어제라 이것도 도착 안할 가능성 1000000 퍼센트. 모조 1월호는 2013년 결산 호인데......)
- SECONDSPIN 11월에 주문한 시디들 도착 안하고 날아가버림.
(적어도 내가 내뱉은 말은 끝까지 주워담겠다는 의미에서 델 아미트리 Del Amitri랑 저스틴 커리 Justin Currie랑 블루스 음반들 주문했는데.....)

영문 주소도 제대로 적었고, 우편번호도 적어놓았단 말이지.
 






구 주소가 뭐냐고 하는 사람들 뿐이라면 모를까
구 주소 사용이 국론분열책동의 하나라 불법!!!이라고 하기 전까지는 바꾸지 않으련다.

2014년 첫 번째 결심.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