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무지개가 떴다.
무지개에 콩닥거릴 시절은 지났지만,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좋은 징조 또는 상상까지 무시할 필요는 없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틀째. 비가 약간 내렸고, 태풍으로 바람은 불었지만 큰 비는 내리지 않았다. 마지막날인 오늘 밤쯤에는 비가 많이 내릴까? 그래서, 이번에도 펜타포트는 비와 연결된 질긴 인연을 이어갈까? 비가 내리면 내리는 대로, 맑으면 맑은 대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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