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우선 노래부터 들어볼까요?

 

 

The Offspring <Come To Brazil> from the upcoming album [Supercharged] (Concord, 2024)

 

* 혹시 플레이어가 차단이 되거나 안보일 때 유튜브를 이용해주세요. [클릭 클릭]

 

 

오프스프링이 2024년 10월 11일 발표하겠다는 새 앨범 [Supercharged] 홍보를 위해 공개한 <Come To Brazil>입니다.

트랙 제목 이상하군요. 브라질과 연관이 있을 것 같긴 한데, 펑크 하다 지쳐 보사노바 하나? 그렇지만, 들으셨죠? 보사노바 아닙니다. 펑크 맞습니다. 유명한 응원곡 <Ole Ole Ole>도 붙여놨군요. 슬쩍슬쩍 기사 읽어보니 브라질 한번 와라, 같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그래서 이런 곡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한국 와라, 코랴 와라, 디엠 보내면 올까요? 난 안 합니다. (그러니, 오프스프링이 한국 공연 와도 제 지분은 없습니다.)

 

 

새 앨범 수록곡 듣는데 이상한 냄새나지 않던가요?

 

펑크 하다 지쳐 보사노바 하는 게 아니라, 헤비 펑크 하다 조금 더 세게 가볼까 싶어 스래쉬 메틀로 간 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스래쉬를 언급한 글은 못 봤고, 스태디엄 록이나 메탈릭 사운드 정도는 봤습니다.

새 앨범 프로듀서는 밥 락 Bob Rock이라고 하네요. 밥 락이 프로듀스한 음반 가운데 겁나게 유명한 앨범이 있죠. 2024년 9월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16,000,000장 (16x Platinum, 1천6백만 장!) 판매한 메탈리카 Metallica의 [Metallica] (1991).

 

그러고 보니 새 앨범 커버아트가?

 

The Offspring [Supercharged] (Concord, 2024)

 

 

제 느낌이 조금 더 확신으로 갑니다.

 

 

Metallica [Ride The Lightning] (Megaforce, 1984)

 

짠! 이건 1000퍼센트 메탈리카 오마주!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오프스프링 새 앨범 수록곡을 몇 곡 더 듣고 싶으면,

 

갑시다,

밴드캠프로!! [여기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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