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스프링이 2024년 10월 11일 발표하겠다는 새 앨범 [Supercharged] 홍보를 위해 공개한 <Come To Brazil>입니다.
트랙 제목 이상하군요. 브라질과 연관이 있을 것 같긴 한데, 펑크 하다 지쳐 보사노바 하나? 그렇지만, 들으셨죠? 보사노바 아닙니다. 펑크 맞습니다. 유명한 응원곡 <Ole Ole Ole>도 붙여놨군요. 슬쩍슬쩍 기사 읽어보니 브라질 한번 와라, 같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그래서 이런 곡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한국 와라, 코랴 와라, 디엠 보내면 올까요? 난 안 합니다. (그러니, 오프스프링이 한국 공연 와도 제 지분은 없습니다.)
새 앨범 수록곡 듣는데 이상한 냄새나지 않던가요?
펑크 하다 지쳐 보사노바 하는 게 아니라, 헤비 펑크 하다 조금 더 세게 가볼까 싶어 스래쉬 메틀로 간 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스래쉬를 언급한 글은 못 봤고, 스태디엄 록이나 메탈릭 사운드 정도는 봤습니다.
새 앨범 프로듀서는 밥 락 Bob Rock이라고 하네요. 밥 락이 프로듀스한 음반 가운데 겁나게 유명한 앨범이 있죠. 2024년 9월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16,000,000장 (16x Platinum, 1천6백만 장!) 판매한 메탈리카 Metallica의 [Metallica]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