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DVD는 필요없어...

2006. 6. 3. 02:36


아마존에서 날아온 메일 속에 닐 영 Neil Young이 있었다.
익숙한 제목이라 리마스터링 CD가 드디어 발매되는가 했더니...  DVD였다.
게다가 공연도 아닌 다큐멘터리라니...

난 초기 앨범의 리마스터링 CD를 원한다고.

닐 영의 어정쩡한 80년대 음반들은 게펜 Geffen에서 이미 리마스터링을 끝냈는데
초기 레이블 리프라이즈 Reprise는 지금도 잘 팔리니 리마스터링에 비용을 지출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On The Beach」처럼 닐 영이 리마스터링을 반대하는 건가?)

별 다섯개 쾅쾅 찍힌 팬들의 리뷰가 이 DVD에 줄줄이 달라붙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건 관심없다.

2006년 6월 15일에 동시에 나오는 토리 에이모스 Tori Amos의 전기 『Pretty Good Years』는 아마존에서 살까? 타워에서 살까? 사기로 했다.
[40달러 이상 사면 10% 깍아주마!라는 타워의 메일받고 신나서 적용해봤는데... 그래도 아마존이 더 싸다...]

다른 것 주문할 것 있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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