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커버/스토리

GG ...

2008. 8. 25. 19:05

UPDATE (8. 26)

3.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한 답변이 왔군요.
티스토리 로그인 이메일을 적으라고 적혀 있는데, 답변은 다음 메일로 오니 좀 아쉽네요. 문의하기 위해서 다음에 로그인하고, 답변을 읽기 위해 또 로그인하고... 티스토리 사용자인데 티스토리 로그인 이메일로 보내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운영자라면, 저라도 다음으로 로그인하게 시스템을 꾸미긴 할 겁니다.)
제가 초기 질문을 제대로 못한 탓에 답변은 "일시적인 장애이고, 지금은 원활히 돌아간다"로 왔습니다. style.css 파일이 날아가버렸다는 걸 질문 보내고 나서야 알았으니... 문의 메일이 어디로 날아갔는지도 모르는 구조라 추가질문은 포기했습니다. 제가 원한 건, 백업 파일을 보관하는 건 당연할 테고, 그렇다면 한 블로그의 백업본에서 특정 시간대로 백업이 가능하냐, 가능하면 좋겠고 난 이 시간대로 백업을 원한다,였는데, 답변을 종합하면 그건 관심 밖의 문제인 것 같네요.

결론은... 진짜 GG 쳤습니다.
항복!  내탓입니다.


2. 우리글닷컴에 웹폰트 파일에 관해 문의를 드렸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백업용 파일로 보관하고 있었네요.
지금은 우리바탕체로 잘 보입니다.


1. 현재 우리바탕체가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리 손을 대도 우리바탕체가 적용되질 않고, 이미지도 깨지길래 확인해봤더니 그동안 우리바탕체를 비롯해 스킨에 적용하려고 직접 올린 이미지 파일들이 다 날아갔군요. (내가 안지웠다고 계속 주장해야 합니까?)
이거.... 내탓이오 하고 다시 정리해볼까 했더니, 점점 티스토리에 불만이 커지게 만드는군요.
그래봐야 끝내는 내탓이요 하겠지만.


-----------------------------

1. 스킨이 깨져 멍청해진 상태지만 오늘 날짜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2. 가지고 있던 8월 21일 데이터로 복원.한 다음 스킨 수정하고 오늘 날짜 데이터를 추가로 복원하려했더니
3. 오늘 백업한 데이터는 깨져서 복원 불가능하다네. (뭐냐...)

스킨 에러는 style.css 파일 뒷부분이 뭉텅 날아가버린 탓인데, 내가 안날렸다고!
본문 텍스트와 사진은 한RSS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일단 챙겨놨으니 어떻게든 나중에 살려놓을 수는 있겠다.

날린 거야 고작 4일동안 데이터지만
8월 21일 백업 데이터 없었으면 블로그고 뭐고 다 때려쳤을지도 모르겠네...

스킨 교정이고 복원이고 다 귀찮아졌다.
바쁘니, 잘 되었네.
블로그 하지 말라는 계시인가 보다.



혹시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복원해주는 게 가능하다면,
2008년 8월 25일 오전 5시 30분으로 되돌려주세요.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보낸 질문은 언제 답변을 받을 수 있나요? 답변이나 해주시려나...




(댓글 하나 붙기가 100년만에 한번인 블로그인데, 댓글 몇 개 , 방명록 글 몇개 날아간 건 1천년정도 세월이 날아간 거라구요. 젠장..)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