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커버/스토리

조금 늦긴 했지만 해야 할 일을 모두 끝낸 토요일.
긴장이 풀려 긴 잠을 자고 일어난 일요일이다.

환기를 위해 창을 열어놓으니 바람이 밀려들어온다.

고양이들은 창틀로 훌쩍 뛰어올랐고.
모여있던 고양이털은 눈처럼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일요일 한낮의 나, 그리고 고양이들.













※ RSS에 남아있던 글을 복원해서 댓글이 다 날아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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