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늘 하던 걸 올해에는 하지 못했다.
이미 물 건너간 것도 있고, 늦었어도 해볼 수 있는 게 있긴 한데......
- 2010년 베스트 앨범 [늦었지만, 업데이트 가능]
- 2010년 베스트 앨범 커버 [전반에는 좀 있었는데, 후반에는 마음에 드는 커버가 거의 없어서 하나마나.]
- 2011년 첫 앨범 [늦었지만 업데이트 가능]
- 2011년 그래미 시상식 예측 이벤트 [이미 결과가 나와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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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플레이리스트 [추가할만한 곡도 없어서 아직까지는 유명무실. 게다가 2011년 첫 플레이리스트에 올려놓은 아델
Adele의 <Rolling In The Deep>은 그루브샥에서 제공 중지....... 어쨌거나 올해 좋게 들은 곡이 설마 이 곡 뿐일까. 반드시 업데이트. 참, 이건 올해부터 하기 시작한 것.]
[2]
mp3 재생은 무조건 WinAmp 2.8이었는데, 이게 유니코드(UTF-8) 방식을 제대로 출력하지 못해 태그가 모두 깨진다. 드디어 mp3 플레이어를 바꿔야 할 시점이 되었나보다 싶어서 푸바2000 최신 버전을 설치하고 재생했는데 확실히 잘 보여준다. 그렇지만 플레이어 스킨을 비롯한 여러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이콘도 그렇다. 그러다 떠오른 생각. 윈앰프 최신 버전에 전통 방식 윈앰프 스킨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찾아봤더니 역시나 있다. 요즘 음악방송을 하지도 않으니까 2.8을 고수할 필요가 없어 미련없이 최신 버전인 5.6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일본에서만 쓰는 한자가 적용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다.) 스킨은 2.xx 버전용으로 적용했다.
그러니까,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mp3 플레이어는 윈앰프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