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Cobra Starship 「Night Shades」(Decaydance, 2011)



Aerosmith 「Tough Love: Best Of The Ballads」(Geffen, 2011)


그 오래된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였나? 현인? 워낙 많은 이가 불러 누가 주인공인지 모를 <빨간 구두 아가씨>. 최근에는 웅산의 목소리로 그 노래를 기억한다.

그 빨간 구두 아가씨가 남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짓밟았다.
물론 코브라 스타십 Cobra Starship의 커버와 에어로스미스 Aerosmith의 커버가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하나는 콱! 소리가 났을 테지만 하나는 지그시 즈려밟았다.

확실히 빨간 구두는 강렬하다.





그렇다면 까만 구두는?






Alizee 「Mes Courants Électriques」(Polydor, 2003)

알리제 Alizee의 까만 구두는 노코멘트해도 될 것 같다.
설정부터...... 웃겼으니까.



그러니까,
(조규찬 노래 제목 슬쩍 가져와서) 충고 한마디 할까?

솔솔솔 오솔길을 걸어가는 빨간 구두 아가씨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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