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좋지 않은 이야기에 굳이 국내 음반 커버를 거론하는 걸 자제하고 있지만
이건 정말 어이가 없다.



속된 말로 이뭐병

↑ 이렇게 시작하는 말이라도 듣고 싶어 안달이 난 게 아니면 할 수 없는 짓이다.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병맛 (오늘 정말 쓰고 싶지 않은 말 자꾸 쓴다) 같은 보도자료 보니 진심인 모양이다...... 아청법에 항거한 투사가 되고 싶다면 정면돌파를 하든지, 아니면 "아청법에 항거합니다"라는 글자를 커버에 처바르든지. 자신 없으면 건드리지를 말든지.
















아침 <Swtsxtn>(붕가붕가, 2013. single)


"이게 똥입니까, 된장입니까?"라고, 정말 몰라서 묻는 거라면
누가 봐도 답은, 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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