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어제 누군가는 파란하늘을 찍었고

누군가는 흐린하늘을 찍었고

누군가는 무지개를 찍었으며

누군가는 쌍무지개까지 찍었고,

누군가는 무지개가 떴던 그 시간 멋진 색으로 물든 노을을 찍었다.




나는

파란하늘.

눈을 뜨자마자 하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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