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이라는 끔찍한 사건 이후 43일이 지났나 봅니다.
잠을 못 자고 뒤척이다 세시쯤 잠들어 다섯 시쯤 깼습니다.
그리고는 죽 깨어 있었네요. (저녁에 약간 졸았습니다. 등 따습고 배 불러 그랬습니다.)
주술공화국. 주문 한번 더 걸어봅니다.
현직 대통령 첫 체포. 계엄 선포 43일 만 ( *mbc 뉴스 자막)
현직 대통령 헌정사상 최초로 내란죄를 범함. ( *임지봉 교수님 발언)
그렇다면, 43에 (커버/스토리) 주문을 걸어야겠군요
블랙 사바스 [Vol. 4] (사) + [13] (십삼) = 사십삼
돼지고기 구워 먹으려고 했는데, 추워서... 약간 미뤘습니다. 아직 기념할 기회가 몇 가지 더 있으니까요
오늘은 최초이니 지나치지 못하고 주문 걸고 갑니다.
처음은 기억해 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