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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시간 내서 다녀온 펜타포트 2007 오피셜 웹사이트 뉴스에 "초대권 매매 금지 공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 [원본읽으러 가기]
그런데...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
초대권 매매 금지입니다 정도만 해도 알아들을 텐데
저희는 이 건에 대해 강력응징할 계획입니다.
[중략]
초대권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저희가 형사입건할 계획이며...
라니...
공지사항에 이런 단어를 쓰다니... 제정신인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짜 초대권은 NO!
라는 인터뷰인지 공연안내인지 모를 기사도 마찬가지다.
초대권은 말 그대로 초대하는 의미에서 보내는 표다.
[유료 초대권]은 없다.
초대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뜻으로 한 말은 아니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들린다.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서라... 흠...
30억을 들여 공연준비를 했다고 최소 30억의 수입을 맞출까를 궁리하기보다
적정한 비용을 들여 적정한 규모의 공연을 준비하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왜들 이러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