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꼭 장바구니로 옮겨놓을 최근 출간 음악 관련 책 리스트.
1년 6개월이 지나 10% 이상 할인될 때까지 구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려나?


밥 딜런 평전
밥 딜런 평전
마이크 마퀴스 지음 / 김백리 옮김 / 실천문학사

관심도 ■■■■■■■■■□

1960년대 밥 딜런 Bob Dylan 이야기. 60년대 밥 딜런이야 누구나 알고 있고 이야기하듯 애증 그 자체이니 더 이상 나올 건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밥 딜런이니까.




아름다운 패자
아름다운 패자
레너드 코헨 지음 / 장호연 옮김 / 책세상

관심도 ■■■■■□□□□□

가수 이전에 소설가이자 시인이었던 레너드 코헨 Leonard Cohen의 60년대 포스트 모더니즘 소설. 레너드 코헨의 탐구는 음악으로 충분하니 시간이 되면 읽어볼 생각이다.







사운드스케이프

사운드스케이프
머레이 쉐이퍼 지음 / 오양기, 한영호 옮김 / 그물코

관심도 ■■■■■■□□□□

소리와 환경이 주제인데, 음향생태학이라는 분야가 있는 모양이다. 음악이 아닌 소리의 탐구가 목적이라는데, 목차를 살펴보면 이것 역시 결론은 정해진 것 같다.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출판사 보도자료처럼 "일반인들도 충분히 교양서로 읽는 데에 손색이 없다"니 나의 교양을 위해 읽어봐야겠다.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좀 훑어보려는데 없다. 인터넷을 통해 주문해도 5일 이상 걸리는 책이다.




뮤지코필리아
 뮤지코필리아
올리버 색스 지음 / 장호연 옮김 / 알마

관심도 ■■■□□□□□□□

뇌와 음악의 상관관계라... 당연히 관계가 있겠지만 워낙 뇌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는 통에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다. 거기다가 임상병리학과 심리학과, 클래식이라니... 읽으면서 하품하지 않으면 다행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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