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un, 「Six」 10주년 축하!
2008. 9. 8. 04:23
얼마 전에 예고한 대로 폴 드레이퍼 Paul Draper가 맨슨 Mansun의「Six」 발표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앨범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한 메일을 보냈는데, 내용이 어찌나 긴지, 두 번에 걸쳐서 보내왔다.
원래 계획은 메일을 받자마자 번역해서 올려놓아야지....... 했는데, 메일을 받아보니 도저히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분량이라 포기했다. 정말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중간에 앨범 커버에 관한 챕터가 있으니, 그것이나 시간 내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폴 드레이퍼는 시작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원래 계획은 LP 사이즈 CD로 발표할 생각이었는데, 그걸 진열할 수 있는 매장도 없었고
홍보에 문제가 있어서 포기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메일은 수록곡 설명과 앨범 커버에 관한 이야기 등등을 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Six」와 쌍을 이루는 또다른 앨범 「The Dead Flowers Reject」라는 앨범을 계획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는 것. 메일에는 이 앨범에 대한 링크가 있어 전곡을 다 들을 수 있었는데, 지금 다시 열어보니 링크가 죽었다. (메일 서두에 언제 삭제할지 모른다고 하더니, 참 주도면밀하게 일을 진행한다. 새로운 곡은 없는 것 같다. 한번 죽 들어봤는데, 대부분 앨범 전후로 발표한 EP(들)에 실려 있는 곡들이다.)
일단 이 글은 축하의 의미로 공개는 해놓고, 번역하게 되면 정식으로 발행해야겠다. 그때가 오기나 할까.....
원래 계획은 메일을 받자마자 번역해서 올려놓아야지....... 했는데, 메일을 받아보니 도저히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분량이라 포기했다. 정말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중간에 앨범 커버에 관한 챕터가 있으니, 그것이나 시간 내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폴 드레이퍼는 시작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원래 계획은 LP 사이즈 CD로 발표할 생각이었는데, 그걸 진열할 수 있는 매장도 없었고
재미있는 것은 「Six」와 쌍을 이루는 또다른 앨범 「The Dead Flowers Reject」라는 앨범을 계획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는 것. 메일에는 이 앨범에 대한 링크가 있어 전곡을 다 들을 수 있었는데, 지금 다시 열어보니 링크가 죽었다. (메일 서두에 언제 삭제할지 모른다고 하더니, 참 주도면밀하게 일을 진행한다. 새로운 곡은 없는 것 같다. 한번 죽 들어봤는데, 대부분 앨범 전후로 발표한 EP(들)에 실려 있는 곡들이다.)
일단 이 글은 축하의 의미로 공개는 해놓고, 번역하게 되면 정식으로 발행해야겠다. 그때가 오기나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