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롤링스톤 CD 리뷰를 보다 발견한 투표 링크.

2016년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헌액될 다섯 아티스트를 가리는 중에 평가위원들의 심사에 (얼마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반영할 팬 투표다. 모두 다섯 아티스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 마감은 12월 9일.

현재 1위를 하고 있는 시카고의 경우 3백만 표 정도를 얻고 있다. 중복 재 투표도 가능하겠지만 그게 나의 삶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을 테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다.

2016년 로큰롤 명예의전당 헌액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The Cars
    Chic
    Chicago
    Cheap Trick
    Deep Purple
    Janet Jackson
    The J.B.'s
    Chaka Khan
    Los Lobos
    Steve Miller
    Nine Inch Nails
    N.W.A.
    The Smiths
    The Spinners
    Yes

카스가 후보에 올라 반갑고 딥 퍼플이 아직도 명예의전당에 입성하지 못했다는 게 흥미를 끈다.
그러고 보니, 올해 자넷 잭슨이 새 앨범을 발표했고,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으로 N.W.A가 재조명되었다. 다 이유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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