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새 생각했는데, 이미지는 숨겨놓기로 했다. 이번 앨범 커버는 '2020년 워스트 또는 weirdest 앨범 커버' 후보였는데, 시간을 놓쳐 써먹지 못했다. 2021년에 또다시 워스트 앨범 커버 후보에 올려놓을만한 연작을 발표했길래 조용히 모아두고 있었다. 마침 2021년 11월 23일을 축하하기에 적절한 불꽃놀이라 생각해 여기에 붙여두었다. 얼마나 똥꼬발랄한가. 가장 적절한 장소에 놓아두었다고 흐뭇해 했지만, 그건 내 생각이고. 혹시라도 불쾌할 수 있으니 숨겨두기로 했다. 보고 싶으면 클릭해 보길. (장담컨대, 결코 혐오스럽지는 않다. 후방주의 류다. 노래 들으러 갔다가 벌써 봤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