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커버/스토리 [diary edition]
제목없음: 옥상이라고 이름 붙여도 좋음
> 말하다
2008. 11. 24. 02:36
약한 시력이 불편하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
가끔은
일부러 흐릿하게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생각지도 못한 기억 하나가 내 근처로 툭 떨어져 붉게 물들거나
예측가능한 미래가 고작 하루 앞일 뿐이라고 느낄 때
그런 생각이 든
어느 저녁 무렵. 옥상.
※ RSS에 남아있던 글을 복원해서 댓글이 모두 사라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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